제노포커스, 美안과학회 참가…"전임상 연구결과 발표"

송연주 기자 2024. 4. 16.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오 기업 제노포커스는 세계 최대 규모 안과학회 '2024 ARVO'(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에 참가해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로 개발 중인 'GF103'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노포커스 관계자는 "이번 ARVO에서 GF103의 전임상 효능과 안전성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호주 임상시험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인성 황반변성 후보물질
[서울=뉴시스] 제노포커스 로고. (사진=제노포커스 제공) 2024.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기업 제노포커스는 세계 최대 규모 안과학회 '2024 ARVO'(Association for Research in Vision and Ophthalmology)에 참가해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로 개발 중인 'GF103'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ARVO는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안과 및 시과학 분야 최고 국제학술대회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내달 5~9일(현지시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제노포커스는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 GF103의 전임상 연구에서 나온 효능과 안전성을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GF103은 바실러스 프로바이오틱스에서 발굴한 항산화효소(Mn-SOD)를 개량한 고순도 단백질 의약품 후보물질이다. 다양한 만성질환의 근본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염증성 장질환, 폐섬유화 등 다양한 질환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노포커스 관계자는 "이번 ARVO에서 GF103의 전임상 효능과 안전성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호주 임상시험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