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아내 이하정, 백내장 수술 "급격히 안 좋아질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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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의 아내 이하정이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
이하정은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걱정했던 것보다 힘들지 않고 편안히 잠도 잘 자고 일어났다"고 적었다.
이하정은 앞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백내장 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콘텍트렌즈를 착용했다는 이하정은 "나이 드니까 건조증이 오고, 노안까지 오는 나이가 되다보니 너무 괴로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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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정준호의 아내 이하정이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
이하정은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걱정했던 것보다 힘들지 않고 편안히 잠도 잘 자고 일어났다"고 적었다. "그런데 오늘 왼쪽 눈까지 수술받으면 휴대폰 사용은 며칠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업로드는 힘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하정은 앞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백내장 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콘텍트렌즈를 착용했다는 이하정은 "나이 드니까 건조증이 오고, 노안까지 오는 나이가 되다보니 너무 괴로웠다"고 털어놨다. "아직 가까운 걸 보는 건 문제가 없는데 이걸 그냥 두면 내년, 내후년 되면 급격히 안 좋을 거라더라. 그래서 (수술) 빨리해야겠다 싶었다. 하루라도 빨리 렌즈, 안경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다"고 했다.
한편 이하정은 2005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뽀뽀뽀 아이조아' '우리말 나들이' '6시 뉴스 매거진' 등을 진행했다. 2011년 12월 TV조선이 개국하면서 MBC를 퇴사하고 TV조선으로 이직했다. 2020년 2월 TV조선을 퇴사한 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2011년 정준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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