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남·북부 미세먼지주의보… 영동북부 주의보 유지

최경진 2024. 4. 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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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서남부와 영서북부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영동북부에 내려진 미세먼지주의보는 유지됐다.

한국환경공단은 16일 오후 4시를 기해 강원 영서남부·영서북부 11개 시·군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영동북부 3개 시·군에는 미세먼지주의보가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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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6일 춘천 봉의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유희태

강원 영서남부와 영서북부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영동북부에 내려진 미세먼지주의보는 유지됐다.

한국환경공단은 16일 오후 4시를 기해 강원 영서남부·영서북부 11개 시·군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해당 지역은 원주·횡성·평창·영월·정선(영서남부), 춘천·홍천·철원·인제·화천·양구(영서북부)이다.

권역별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영서남부 202㎍(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 영서북부 192㎍/㎥이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영동북부 3개 시·군에는 미세먼지주의보가 유지됐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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