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맞은 우리' 신정윤, 함은정에 마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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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신정윤이 함은정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15회에서는 진수지(함은정)와 한현성(신정윤), 그리고 채선영(오현경)과 강우창(임호)이 각각 엇갈린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 수지와 진나영(강별) 채우리(백성현)의 만남은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나영의 마음을 알 리 없는 우리는 수지에게 밥을 같이 먹자고 해 나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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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2.1% 기록
'수지맞은 우리' 신정윤이 함은정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15회에서는 진수지(함은정)와 한현성(신정윤), 그리고 채선영(오현경)과 강우창(임호)이 각각 엇갈린 마음을 드러냈다.
선영은 우창과 조아라(윤채나)의 유치원 선생님과의 만남을 주선했다. 선영을 마음에 두고 있던 우창은 당황스러워했다. 선영 또한 우창의 마음을 알기에 착잡한 표정으로 자리에서 나왔다.
현성은 수지에게 다시 잘해보자면서 마음을 고백했다. 수지는 갑작스러운 현성의 고백에 10년 전과 같은 마음인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다. 집에 돌아와서도 깊은 고민에 빠졌다.
우창의 누나인 강정순(이상숙)은 선영이 우창에게 유치원 선생님을 소개해 준 것에 대해 서운함을 드러냈다. 소개팅을 마치고 돌아온 우창은 선영을 몰아붙였다. 그러나 선영은 계속해서 우창의 마음을 회피했고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투자 사기를 당해 곤욕을 치르던 진장수(윤다훈)는 투자자들이 돈을 달라고 재촉하는 바람에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문밖에서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아들 진도영(김종훈)은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
방송 말미, 수지와 진나영(강별) 채우리(백성현)의 만남은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우리의 진료실로 찾아간 나영은 도시락을 같이 먹으며 오디션 최종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던 중 수지가 등장했다. 수지와 나영은 모르는 척 인사를 나눴다. 나영의 마음을 알 리 없는 우리는 수지에게 밥을 같이 먹자고 해 나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수지맞은 우리' 15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2.1%를 기록했다. 16회는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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