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제조기업 로봇 도입 활성화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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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산단 내 제조기업들의 로봇 도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김진오 한국로봇산업협회 협회장은 "매칭 상담회를 통해 많은 기업이 로봇을 도입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을 통해 제조현장과 산업단지에 로봇 보급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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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산업협회와 지속 협력 추진키로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산단 내 제조기업들의 로봇 도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산단공은 한국로봇산업협회(협회장 김진오)와 함께 16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4년 로봇 공급-수요기업 매칭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로봇 공급기업 27개사의 판로개척과 로봇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 40개사가 참여하여, 국내 제조기업의 로봇 도입 활성화를 통한 산업현장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1대1 상담을 통해 매칭되는 공급-수요기업에 대해 ‘2025년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참여를 위한 컨소시엄이 구성되며, 컨설팅 등을 통해 지원사업 선정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은 국내 중견·중소 제조분야 로봇 도입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올 연말 지원을 받는다. 수요기업들은 총 사업비 50% 이내에서 최대 3억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세미나에는 로봇 도입 관련기업 60개사가 참석해 ▷로봇 시스템 도입을 위한 가이드 ▷로봇 도입 관련 정부지원사업 안내 ▷로봇 도입 공정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고, 실제 제조 현장에서 중소기업이 로봇을 어떻게 도입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을 논의했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을 위해 산업현장에 제조 로봇 보급은 중요하다”며, “입주기업의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및 데이터 활용을 통한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한국로봇산업협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오 한국로봇산업협회 협회장은 “매칭 상담회를 통해 많은 기업이 로봇을 도입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을 통해 제조현장과 산업단지에 로봇 보급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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