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인축제 '2024 코카카 아트페스티벌' 김해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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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한국문화예술인 축제인 '2024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 아트페스티벌(이하 2024 코카카 아트페스티벌)'을 김해에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주관하고 재단법인 김해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김해시와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2024 코카카 아트페스티벌은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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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한국문화예술인 축제인 '2024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 아트페스티벌(이하 2024 코카카 아트페스티벌)'을 김해에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 주관하고 재단법인 김해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김해시와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2024 코카카 아트페스티벌은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국내 최대 문화예술계 종사자 교류 행사인 이 페스티벌은 2006년부터 해마다 제주도 해비치 리조트 앤 호텔에서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열려왔는데 육지에서 개최하는 것은 김해가 처음이다.
전국 문예회관 종사자와 공연 제작사와 관계자 등이 교류를 통해 기획역량을 강화하고 공연예술작품의 유통 활성화를 꾀할 목적으로 여는 이 페스티벌은 올해부터 지역순회 개최로 변경했다.
김해는 올해 김해방문의해, 동아시아문화도시, 전국체전 등 3대 메가이벤트가 열려 이번 축제 유치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개막식부터 코카카(KoCACA) 부스, 레퍼토리 피칭, 포럼,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이 행사에는 전문가와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마지막 날에는 1천500여명의 전국 문화예술계 관계자가 김해 투어도 진행한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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