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말없이 세월호 희생자 넋 기렸다

배우 박보영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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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박보영은 자신의 SNS에 '리멤버(Remember) 0416' 문구와 노란 리본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2014년 4월 16일 벌어진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해 참사자들을 기린 것으로 보인다.

수백 명의 사상자가 나온 세월호 참사,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는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이 진행됐다.

한편 지난 2006년 EBS '비밀의 교정'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박보영. 영화 '과속스캔들', '늑대소년', tvN '오 나의 귀신님',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배우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디즈니플러스 '조명가게'에 출연할 예정이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