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원단체,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성명 잇따라

조상우 2024. 4. 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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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주기인 오늘(16일) 교원단체와 노조가 일제히 희생자 추모와 우리사회의 성찰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충북교총과 충북교사노조는 수학여행을 가던 단원고 학생 2백50명과 제자를 구하기 위해 살신성인한 교사 11명 등 3백4명의 희생자를 깊이 추모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성찰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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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주기인 오늘(16일) 교원단체와 노조가 일제히 희생자 추모와 우리사회의 성찰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충북교총과 충북교사노조는 수학여행을 가던 단원고 학생 2백50명과 제자를 구하기 위해 살신성인한 교사 11명 등 3백4명의 희생자를 깊이 추모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성찰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가 달라져야 한다는 다짐이 이뤄지려면 경쟁교육을 당장 멈추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협력과 연대, 인간의 존엄을 배우는 학교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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