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의 장규리부터 김지은 유라까지, 봄 트렌드 궁금하세요? '교과서 여기요' (‘범죄도시 4’ VIP 시사회) [MD동영상]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스타들이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궜다.
15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범죄도시 4’(감독 허명행) VIP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60여 명의 가까운 스타들이 VIP 시사회에 참석하며 ‘범죄도시’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연예계 마당발로 소문 난 마동석 주연의 작품인 만큼 배우, 가수 등이 총출동했다.
이런 가운데 봄 패션을 엿볼 수 있는 배우들의 스타일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성큼 다가온 봄날씨에 화이트 컬러와 가죽 재킷, 연청바지로 심플함을 강조한 스타들의 패션이 편안함을 줬다.
노정의는 화이트 원피스에 아우터로 세미오버핏 가죽 재킷을 매치했다. 쇄골라인을 드러내며 은은한 섹시미도 뽐냈다. 장규리는 대디핏 가죽 재킷에 쇼츠 팬츠로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지은은 화이트 셔츠에 연청바지 그리고 블랙 크로스백을 매치, 대학가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유라는 톤 다운된 그레이톤의 오프숄더 상의와 스트레이트진을 매치, 자신의 매력인 쭉 뻗은 다리라인을 극대화했다.
비비드한 컬러감보다는 심플함이 강조된 레드카펫 현장이었다. 봄 트렌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레드카펫 스타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한편, ‘범죄도시 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이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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