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중증장애인 위한 '누워서 보는 콘서트' 19일 개최

이강산 인턴 기자 2024. 4. 16.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장훈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뜻깊은 공연을 한다.

16일 공연기획사 더메르센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3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가 열린다.

김장훈은 지난해 4월19일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김포공항, 대구공항, 일산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도 '누워서 보는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김장훈은 이번 콘서트에 이어 내달 인천국제공항에서도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누워서 보는 콘서트' 공연 포스터. (사진=비영리민간단체 꾸미루미, 더메르센 제공) 2024.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가수 김장훈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뜻깊은 공연을 한다.

16일 공연기획사 더메르센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3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가 열린다.

'누워서 보는 콘서트'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루 전에 열리는 특별 콘서트다.

김장훈은 지난해 4월19일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김포공항, 대구공항, 일산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도 '누워서 보는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김장훈은 장애인들과 함께 소풍을 가는 '누워서 가는 나들이'와 야구 관람 행사 등도 진행하며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끝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올해 공연에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장애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고 김장훈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진행한다. 아울러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이기현, 샹송가수 무슈고(고한승)가 함께한다. 김장훈은 이번 콘서트에 이어 내달 인천국제공항에서도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