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남대-한밭대, 한남대, 대전보건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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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5년간 1000억 원을 파격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에 대전지역 대학 3곳이 예비지정됐다.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전국 109개 대학 중 20곳(33개교)이 예비지정에 선정됐다.
대전에서는 통합 1건, 연합 2건, 단독 4건 등 총 7건(9개 대학)을 신청한 결과, △충남대·한밭대(통합) △대전보건대·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연합) △한남대(단독)가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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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정부가 5년간 1000억 원을 파격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에 대전지역 대학 3곳이 예비지정됐다.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전국 109개 대학 중 20곳(33개교)이 예비지정에 선정됐다.
대전에서는 통합 1건, 연합 2건, 단독 4건 등 총 7건(9개 대학)을 신청한 결과, △충남대·한밭대(통합) △대전보건대·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연합) △한남대(단독)가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컬대학30은 과감한 혁신을 실행할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지정해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정부 재정지원 사업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10곳에 이어 올해 10곳 등 2026년까지 30곳을 지정할 계획이다.
통합 유형으로 신청한 충남대·한밭대는 국립대학·출연(연)융합을 통한 초격차 연구와 지역성장을 이끄는 연구 중심대학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대전 4년제 사립대 중 유일하게 선정된 한남대는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등과 공동 투자해 한국 대표k-스타트업 밸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전문대인 대전보건대는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와 함께 초광역 연합 유형으로, 보건의료계열 전문대학 간 단일 사단법인 설립에 기반한 기술별 특화 캠퍼스를 조성한다는 모델을 제시했다.
시는 글로컬대학 사업 대상에 선정되기 위해 예비지정 신청 전부터 자문단 구성과 자체 컨설팅을 통해 관내 대학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가동했다.
이장우 시장은 “우리 지역 대학이 지역 산업의 발전과 연계해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지정 대학은 오는 7월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산업체 등과 혁신기획서에 담은 과제를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을 수립·제출해야 한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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