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김무열 “子, 얼굴 공개는 본인이 원할 때”
장정윤 기자 2024. 4. 16. 16:15
배우 윤승아가 아들의 얼굴을 공개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윤승아는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24시간도 모자란, 봄맞이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윤승아는 새벽 일찍 일어나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윤승아는 “6시 10분인데 아무도 안 일어났다. 일어날 시간이 됐는데 아무도 안 일어난다”라며 “저 혼자 아침을 준비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윤승아는 아침 식사로 또띠아 시금치 달걀 요리, 산딸기 토핑의 요거트를 준비했다.
윤승아가 차린 아침에 김무열은 “5성급 호텔에서 먹는 아침 같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윤승아는 “그럼 또 지불해야지. 돈 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승아의 아들 원이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윤승아는 원이에게 “이모 삼촌들한테 들려주자. ‘엄마’(해봐)”라고 말했다. 이에 원이는 옹알이를 하며 ‘엄마’라고 따라 했다. 잠들기 전 윤승아는 “촬영하는 거 자체가 일상을 담는 거라 그 자체가 타이트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희는 아직 아이를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촬영하는데 제약이 많다”고 말했다. 또 “개인적으로 아이가 조금 자라서 정확히 인지할 수 있을 때, 본인이 노출되기를 스스로 원한다면 (화면에 노출하겠다) 그게 아니고서는 사실 공개할 생각은 없다. 아이를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승아는 2015년 김무열과 결혼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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