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찬, 광주오픈 챌린저 1회전서 전 세계 49위 마르첸코 제압

김동찬 2024. 4. 16.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성찬(172위·세종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 광주오픈 챌린저(총상금 8만2천 달러) 단식 16강에 올랐다.

홍성찬은 16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일리야 마르첸코(239위·우크라이나)를 2-0(6-3 6-2)으로 물리쳤다.

홍성찬이 이날 꺾은 마르첸코는 1987년생 베테랑으로 2016년 US오픈 16강에 진출하며 세계 랭킹 49위를 기록한 선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찬의 경기 모습. [부산오픈 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홍성찬(172위·세종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 광주오픈 챌린저(총상금 8만2천 달러) 단식 16강에 올랐다.

홍성찬은 16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일리야 마르첸코(239위·우크라이나)를 2-0(6-3 6-2)으로 물리쳤다.

14일 끝난 부산오픈 챌린저에서 준우승한 홍성찬은 세계 랭킹을 개인 최고인 172위까지 올렸다.

홍성찬이 이날 꺾은 마르첸코는 1987년생 베테랑으로 2016년 US오픈 16강에 진출하며 세계 랭킹 49위를 기록한 선수다.

홍성찬은 2회전에서 시마부쿠로 쇼(173위·일본)를 상대한다.

홍성찬은 1997년생 동갑인 시마부쿠로를 상대로 맞대결 2연승 후 3연패를 당하고 있다.

정윤성(383위·안성시청)과 남지성(708위·세종시청)도 단식 1회전에서 이겨 16강에 진출했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