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찬, 광주오픈 챌린저 1회전서 전 세계 49위 마르첸코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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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172위·세종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 광주오픈 챌린저(총상금 8만2천 달러) 단식 16강에 올랐다.
홍성찬은 16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일리야 마르첸코(239위·우크라이나)를 2-0(6-3 6-2)으로 물리쳤다.
홍성찬이 이날 꺾은 마르첸코는 1987년생 베테랑으로 2016년 US오픈 16강에 진출하며 세계 랭킹 49위를 기록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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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홍성찬(172위·세종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 광주오픈 챌린저(총상금 8만2천 달러) 단식 16강에 올랐다.
홍성찬은 16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일리야 마르첸코(239위·우크라이나)를 2-0(6-3 6-2)으로 물리쳤다.
14일 끝난 부산오픈 챌린저에서 준우승한 홍성찬은 세계 랭킹을 개인 최고인 172위까지 올렸다.
홍성찬이 이날 꺾은 마르첸코는 1987년생 베테랑으로 2016년 US오픈 16강에 진출하며 세계 랭킹 49위를 기록한 선수다.
홍성찬은 2회전에서 시마부쿠로 쇼(173위·일본)를 상대한다.
홍성찬은 1997년생 동갑인 시마부쿠로를 상대로 맞대결 2연승 후 3연패를 당하고 있다.
정윤성(383위·안성시청)과 남지성(708위·세종시청)도 단식 1회전에서 이겨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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