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월드스타네…홍콩 공연도 매진 "접속 서버 불통"

이재훈 기자 2024. 4. 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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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가수 겸 배우 아이유(IU·이지은)가 월드투어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소속사 이담(EDA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0일과 전날 각각 진행한 '2024 아이유 허 월드 투어 콘서트 인 홍콩(IU HER WORLD TOUR CONCERT IN HONGKONG)' 선예매·일반 예매에서 좌석이 모두 팔려나갔다.

아이유는 오는 5월 25~26일 홍콩 아시아월드-아레나(ASIAWORLD-ARENA)에서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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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이유 대만 콘서트. (사진 = 이담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톱가수 겸 배우 아이유(IU·이지은)가 월드투어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소속사 이담(EDA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0일과 전날 각각 진행한 '2024 아이유 허 월드 투어 콘서트 인 홍콩(IU HER WORLD TOUR CONCERT IN HONGKONG)' 선예매·일반 예매에서 좌석이 모두 팔려나갔다.

이담은 "사이트 오픈이 되자마자 티켓 예매를 위해 접속자들이 한꺼번에 몰렸고, 이로 인해 접속 서버가 원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오는 5월 25~26일 홍콩 아시아월드-아레나(ASIAWORLD-ARENA)에서 콘서트를 연다.

아이유는 이미 공연을 성료한 서울·일본 요코하마·대만 타이페이에 이어 앞서 예매를 진행한 북미 6 개 도시(뉴어크, 애틀란타, 워싱턴 D.C, 로즈몬드,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자카르타,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방콕 모두 사전 예매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북미 도시들은 아이유가 단독 콘서트로 첫 방문함에도 사이트 오픈 시작 10분 만에 매진됐다. 이어 자카르타 예매에선 최대 동시 접속 63만을 찍었다. 싱가포르도 사이트 접속이 잠시 멈췄다. 또한 쿠알라룸푸르는 동시 접속자 수가 82만명에 달해 긴급 서버 복구가 이뤄졌다고 이담은 전했다.

이담은 "요코하마와 타이페이의 경우 현지 유력 매체들이 티켓 예매 과정부터 관심 있게 보도하거나, 현장을 직접 찾아 호평 리뷰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오는 20~21 일 싱가포르에서 단독 콘서트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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