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대응 전략 마련"…협력재단·농어업위, 협약식

권혁진 기자 2024. 4. 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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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농어업위)가 16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제8차 농어촌상생포럼 공동 개최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재단과 농어업위는 협약을 통해 향후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기금 활성화 및 농어촌에 필요한 활동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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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농어촌상생포럼 공동 개최
정책 협력관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시스]장태평(왼쪽)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사진=동반성장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농어업위)가 16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제8차 농어촌상생포럼 공동 개최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럼은 농산어촌 소멸대응을 위해 도농상생 발전 전략과 어촌·연안 연계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력재단과 농어업위는 협약을 통해 향후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기금 활성화 및 농어촌에 필요한 활동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내실 있는 포럼 운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등 농어촌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는 현실로 닥친 인구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 등에 대응하고자 단순한 사회공헌이 아닌 기업의 ESG와 연계해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과 농어촌 간 가치 창출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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