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역사문화공원, 조순호 작가 기획전시

이철진 기자 2024. 4. 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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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순호 사진작가의 기획전시 '사라져 가는 것들:철원군 서면 아카이브 사진전'이 5월 5일까지 철원역사문화공원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2017년 원군 서면 자등리로 귀촌한 조순호 작가는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는 관광객,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이번 기획전시를 기획했다.

 한편,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는 매월 열두 명의 지역 향토 작가들의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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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청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강원도 철원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순호 사진작가의 기획전시 '사라져 가는 것들:철원군 서면 아카이브 사진전'이 5월 5일까지 철원역사문화공원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2017년 원군 서면 자등리로 귀촌한 조순호 작가는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는 관광객,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이번 기획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서면 일대 사진을 수집복원해 전시함에 따라 보는 이로 하여금 향수를 느끼고 옛 추억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조순호 작가는 "현대사회에서 소도시가 소멸해가듯 사진이라는 기록매체 또한 소멸해가고 있지만, 이번 전시를 통해 이러한 작은 도시들을 재조명함과 동시에 사진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도 재발견하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는 매월 열두 명의 지역 향토 작가들의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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