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기주도 수학학습 '수학대왕', 누적가입자 수 100만 돌파

남미래 기자 2024. 4. 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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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대왕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돕는 AI 기반 학습 플랫폼이다.

수학대왕은 축적된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분석한 리포트를 제공하고 원하는 대학교와 학과에 합격할 확률도 파악해준다.

최민규 튜링 대표는 "모든 학생들이 수학 공부도 재미를 느껴 절대 포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며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자기주도형 학습 플랫폼으로서 에듀테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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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형 인공지능(AI) 수학 학습 플랫폼 '수학대왕'을 운영하는 튜링이 누적 가입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수학대왕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돕는 AI 기반 학습 플랫폼이다. 2020년 3월 출시한 수학대왕은 3년 10개월여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50만건을 돌파했다. 누적 다운로드 수 150만건과 누적가입자 100만명을 달성한 국내 수학 교육 앱은 수학대왕과 콴다가 유일하다. 수학대왕이 자체 제작해 보유하고 있는 문제 수는 약 8만개다.

튜링은 학습에 재미요소를 결합시켜 학생들의 공부의지를 이끌어내는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수학대왕은 미션 제공을 통해 학생들에게 장학금 포인트를 지급하거나, 학생들 간의 페이스메이커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지속적인 학습을 이끌어낸다. 서비스 이용 유지율은 98%에 달한다.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 모델도 서비스의 핵심이다. 학생들은 5개 문제만 풀어도 자신의 실력을 진단받을 수 있다. 수학대왕은 축적된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분석한 리포트를 제공하고 원하는 대학교와 학과에 합격할 확률도 파악해준다. 또한 AI가 학습 풀이과정에 필요한 최소한의 힌트를 제공하고 오답 분석을 통해 학생들이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학습을 가능하도록 돕는다. 특히 수학대왕은 오답과 유사한 유형의 문제를 AI가 자동으로 생성해 정답률을 높이는 등 맞춤형 문제풀이에 특화됐다는 설명이다.

최민규 튜링 대표는 "모든 학생들이 수학 공부도 재미를 느껴 절대 포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며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자기주도형 학습 플랫폼으로서 에듀테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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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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