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간부가 회사 대표를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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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간부가 회사 대표를 직장내 괴롭힘 등으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에어부산 전 전략커뮤니케이션실장 A씨는 부산북부고용지청에 회사 대표를 '강제 근로 강요 및 직장내 괴롭힘'으로 진정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A 전 실장과 관련한 추가 비위 혐의가 있어서 징계를 미루고 내부 감사를 계속하고 있다"며 "감사가 끝나면 정식으로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고 조사가 필요하면 성실히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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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에어부산 전 전략커뮤니케이션실장 A씨는 부산북부고용지청에 회사 대표를 '강제 근로 강요 및 직장내 괴롭힘'으로 진정했다.
A 전 실장은 에어부산 분리매각 상황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지만 수리 대신 표적 감찰과 징계를 운운하며 괴롭혀 진정했다고 주장했다.
에어부산은 부산북부고용지청에 진정 사실 확인 요청을 해둔 상태로 현재 답을 기다리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A 전 실장과 관련한 추가 비위 혐의가 있어서 징계를 미루고 내부 감사를 계속하고 있다"며 "감사가 끝나면 정식으로 징계 절차를 밟을 예정이고 조사가 필요하면 성실히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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