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파장 클 것” 여배우 대기실 불법촬영 용의자, 업계 내부인이었나

박수인 2024. 4. 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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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환희가 분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한 가운데, 용의자가 업계 내부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파이낸셜뉴스는 한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대기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는 공연업계 내부 관계자이다. 용의자의 신분이 알려지면 사회적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김환희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공연 대기 중 분장실 소파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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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기자]

뮤지컬 배우 김환희가 분장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한 가운데, 용의자가 업계 내부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파이낸셜뉴스는 한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대기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는 공연업계 내부 관계자이다. 용의자의 신분이 알려지면 사회적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김환희는 4월 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광림아트센터 건물 6층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했다는 내용을 신고하며 수사를 의뢰했다. 김환희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공연 대기 중 분장실 소파에서 몰래카메라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환희는 오는 5월 19일까지 공연되는 '넥스트 투 노멀'에 출연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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