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보넥도 막내 운학, 김태균 06년생 아들과 동갑 깜짝 (컬투쇼)

왼쪽 위부터 운학 태산 이한 명재현 성호 리우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김태균이 자신의 아들과 보이넥스트도어 운학이 동갑이라고 밝혔다.

4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바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바다는 초면인 보이넥스트도어를 향해 "너무 예뻐서 놀라지 않았냐. 솔직히 말해도 된다"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김태균은 "오늘 잘 관리해야 한다. 기가 많이 빨릴 것"이라고 걱정, 바다는 "너희들이 비워지면서 새로 채워질 거다. 나처럼 하면 끝까지 갈 수 있다"고 아이돌 선배다운 면모를 보였다.

뮤지는 "S.E.S.가 1997년에 데뷔했고 보이넥스트도어가 전원 2000년대 출생이다. 심지어 막내 운학은 06년생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바다가 "저희 딸 루아랑 크게 차이가 안 난다"고 하자 김태균은 "심지어 저희 아들과 동갑이다"고 털어놨다. 이에 운학은 김태균을 향해 "아버지"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15일 미니 2집 'HOW?'(하우?)를 발매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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