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학폭 논란 일단락? "당사자들과 각자의 삶 응원하기로"[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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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히어라가 학폭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들과 화해를 했다며 활동 복귀를 예고했다.
김히어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김히어라 배우의 학폭과 관련돼 "김히어라와 당사는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에 대해 당사자들과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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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어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김히어라 배우의 학폭과 관련돼 “김히어라와 당사는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에 대해 당사자들과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안을 겪으면서 김히어라는 스스로를 더욱 엄격하게 되돌아보고 책임감 있는 사회인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또한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성실하게 인생을 다시금 다져나가겠다는 입장을 소속사를 통해 전해 왔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김히어라를 믿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출연해 인기몰이를 한 김히어라는 지난해 학교 폭력을 행사하는 일진 모임에 가담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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