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집에서 VR 전시회까지...캡콤의 '몬스터 헌터' 20주년은 왜 특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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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의 대표 액션 게임 '몬스터 헌터' 시리즈가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캡콤은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20주년을 기념해 변치 않고 게임을 계속 즐기고 있는 팬과 함께 모든 대중이 시리즈의 20주년을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자리와 요소들로 채운 기념 행사를 마련해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울러 7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도쿄 롯폰기에서는 VR을 이용해 게임 속 몬스터를 눈앞에서 보는 듯한 체감 전시회 '몬스터 헌터 20주년 대수렵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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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탄탄하게 프렌차이즈를 구축한 이 시리즈는 일본에서 국민 게임의 위치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대한 몬스터를 쫓아 사냥에 성공했을 때 느낄 수 있는 성취감은 오직 '몬스터 헌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 요소로 꼽힌다.
온라인으로 20주년의 역사와 비하인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면 오프라인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 브랜드와 함께 협업을 진행 중이다.
직접 게임을 하지는 않더라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브랜드와 함께 게임의 기념일을 축하하며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 성장해 온 팬들과 발걸음을 맞춘 기획이다. 보다 대중적인 방법과 눈높이로 모든 팬을 아우르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타 게임사에게도 귀감이 될만하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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