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 5짜 붕어" 초평호 좌대 낚시대회 최대어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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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열린 충북 진천의 '초평호 좌대 낚시대회' 1등은 46.5㎝짜리 붕어를 잡은 경기 김포시에 사는 장광범 씨가 차지했다.
16일 진천군에 따르면 초평면민의 날을 기념해 지난 12~13일 펼쳐진 '1회 초평호 좌대 낚시대회'에서 장 씨가 붕어 부문에서 우승했다.
2등은 45㎝ 붕어를 낚은 신현택 씨(충북 진천)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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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올해 처음 열린 충북 진천의 '초평호 좌대 낚시대회' 1등은 46.5㎝짜리 붕어를 잡은 경기 김포시에 사는 장광범 씨가 차지했다.
16일 진천군에 따르면 초평면민의 날을 기념해 지난 12~13일 펼쳐진 '1회 초평호 좌대 낚시대회'에서 장 씨가 붕어 부문에서 우승했다.
2등은 45㎝ 붕어를 낚은 신현택 씨(충북 진천)에게 돌아갔다. 44㎝ 붕어를 잡은 박중현 씨(대구)는 3등에 이름을 올렸다.
배스 부문은 황준희 씨(충북 청주)가 55㎝를 낚아 1등, 52㎝의 이기석 씨(충북 청주)가 2등, 45㎝를 잡은 김종찬 씨(대전)가 3등을 차지했다.
잡은 마릿수 합산 무게 대결로 펼쳐진 블루길 부문은 문성환 씨(대전)가 1등, 강경구 씨(충북 청주)가 2등, 김인수 씨(충북 청주)가 3등을 각각 기록했다.
각 부문 수상자들은 상금으로 10만~50만 원 상당의 진천사랑상품권을 받았다. 각 부문 1위는 우승 트로피도 함께 받았다.
진천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마련한 낚시대회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며 "내년에는 더 풍성한 대회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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