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윤 대통령, 귀 막고 불통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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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총선 관련 입장 표명을 두고 녹색정의당은 "언제까지 '불통' 정치로 일관할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김민정 대변인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에 대해 "국민의 명령을 전혀 못 알아듣는 '불통령'"이라고 표현하며 "언제까지 귀를 막고 '불통' 정치로 일관할 것이냐"고 되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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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총선 관련 입장 표명을 두고 녹색정의당은 "언제까지 '불통' 정치로 일관할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김민정 대변인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에 대해 "국민의 명령을 전혀 못 알아듣는 '불통령'"이라고 표현하며 "언제까지 귀를 막고 '불통' 정치로 일관할 것이냐"고 되물었습니다.
김 대변인은 "역시나 반성과 국정 쇄신의 약속은 없었다"며 "국정 방향은 올바른데 국민이 몰라준다고 국민 탓하며 변명 일색이니 분노하기도 지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기조 전반을 쇄신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아직도 못 알아들었다"며 "총선 대패와 대통령 심판 앞에서도 민심에 귀를 막고 불통으로 일관하는 윤 대통령의 모습이 절망적"이라고 혹평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강력하고 유능한 야당 선대위원장은 여전히 윤석열 '불통령'"이라며, "국민은 이를 계속 두고 보진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979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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