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와이파이보다 4.8배 빠른 '와이파이7' 도입 위한 제도개선 나선다

김기수 2024. 4. 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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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론상 최대 전송속도 46Gbps인 '와이파이 7' 도입을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섭니다.

와이파이7은 이전 규격 와이파이와 동일한 대역을 사용하지만 속도가 와이파이 6E 대비 최대 4.8배 향상될 수 있는 표준으로 알려졌는데 채널 대역폭도 2배 확대, 변조 및 스트리밍 방식 개선, 멀티 링크 오퍼레이션 도입 등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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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론상 최대 전송속도 46Gbps인 '와이파이 7' 도입을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섭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와이파이7 도입을 위한 기술기준을 올해 상반기까지 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와이파이7은 이전 규격 와이파이와 동일한 대역을 사용하지만 속도가 와이파이 6E 대비 최대 4.8배 향상될 수 있는 표준으로 알려졌는데 채널 대역폭도 2배 확대, 변조 및 스트리밍 방식 개선, 멀티 링크 오퍼레이션 도입 등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특히, 와이파이의 적용범위가 기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한정된 영역을 벗어나 확장현실(XR),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될 수도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와이파이7 표준안에 부합할 수 있도록 채널당 대역폭을 320㎒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와이파이 7을 적용한 칩셋, 공유기(AP), 스마트폰 등이 상용화됨으로써 국민들이 공공기관 및 일상생활에서 고품질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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