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종덕 당선인 “전남 2개 의대 설립해야…순천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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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로 당선된 전종덕 당선인이 순천대학교 의대 유치 등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진보당 소속인 전종덕 당선인은 전남 순천 지역구에 출마했던 진보당 이성수 후보와 함께 순천대학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순천대 의대 유치와 중입자가속기센터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당선인과 이성수 후보는 장기적 계획 속에 전남권에 2개 의대를 유치해야 한다면서도 시차를 둔다면 순천대가 우선순위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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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로 당선된 전종덕 당선인이 순천대학교 의대 유치 등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진보당 소속인 전종덕 당선인은 전남 순천 지역구에 출마했던 진보당 이성수 후보와 함께 순천대학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순천대 의대 유치와 중입자가속기센터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당선인은 30년 넘게 공공의료 강화와 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활동하며 순천 지역구 이성수 후보가 약속했던 공약이 실현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라남도가 공모하는 방식은 부적절하다고 밝히고, 지역 여건을 고려하면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 각각 의대를 설립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전 당선인과 이성수 후보는 장기적 계획 속에 전남권에 2개 의대를 유치해야 한다면서도 시차를 둔다면 순천대가 우선순위라고 답했습니다.
한편, 전종덕 당선인은 현대제철 순천공장 사내하청 노동자 정규직화 문제 해결과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 잡월드 해고 노동자 문제 등도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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