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노사, 임금 인상률 5.1%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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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회사의 평균 임금인상률을 5.1%로 확정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16일 오후 1시 충남 아산1캠퍼스에서 한준호 People팀장(상무)과 유하람 열린노동조합지부장 등 노사 대표와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 회사의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은 작년보다 1.0%포인트 인상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노조와 대화를 통해 임금협약 타결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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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회사의 평균 임금인상률을 5.1%로 확정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16일 오후 1시 충남 아산1캠퍼스에서 한준호 People팀장(상무)과 유하람 열린노동조합지부장 등 노사 대표와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 회사의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은 작년보다 1.0%포인트 인상됐다. 기본 인상률 3%, 성과 인상률 2.1%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노조와 대화를 통해 임금협약 타결을 이뤄냈다.
노사는 지난 1월부터 협상을 시작, 8차례의 교섭 끝에 지난 4일 잠정 합의했다. 이어 조합원 투표를 거쳐 임금협약을을 최종 확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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