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플랫폼 ‘플렉스’, 전 직군 공개 채용… 스톡옵션 부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사관리(HR) 플랫폼 '플렉스(flex)'는 5월 15일까지 전 직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류는 플렉스 채용 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전 세계적으로 스타트업 성장이 정체되고, 이에 따라 채용 시장도 얼어붙고 있지만 플렉스는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며 두자릿수 채용을 지속하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플렉스는 특정 기능만 제공하는 HR 서비스와 달리 전 분야를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사관리(HR) 플랫폼 ‘플렉스(flex)’는 5월 15일까지 전 직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제품·성장·지원(Product·Growth·Supporting) 총 3개 부문 19개 직무로, 모든 직무는 역량만 입증할 수 있다면 경력과 무관하게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는 플렉스 채용 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서류 전형을 거쳐 직무·동료 등 세 차례 인터뷰를 통과해야 한다.
플렉스는 시장 경쟁력 있는 처우뿐만 아니라, 액면가 100원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4년 행사로 부여한다. 공동창업자의 자세로 최소 4년은 함께 일하자는 취지다.
전 세계적으로 스타트업 성장이 정체되고, 이에 따라 채용 시장도 얼어붙고 있지만 플렉스는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을 거듭하며 두자릿수 채용을 지속하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플렉스는 현재까지 그린옥스캐피탈, DST글로벌 등 세계적인 벤처캐피털로부터 누적 약 5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시리즈C 투자 유치도 준비하고 있다.
플렉스는 특정 기능만 제공하는 HR 서비스와 달리 전 분야를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회사는 이번 채용을 통해 플랫폼 고도화는 물론, HR 영역을 뛰어넘는 신사업에도 뛰어든다는 구상이다.
장해남 대표는 “플렉스는 기존 인적 자원(Human Resource)으로 표현되던 HR을 인적 관계(Human Relations)라는 개념으로 정의하고 기업의 HR을 자원 운영이 아닌, 관계 구축으로 봐야 한다는 새로운 시각을 제안해 왔다”며 “국내 기업 간(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은 현재 시작하는 단계다. 시장을 개척하려는 인재들에게 플렉스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단독]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횡령 혐의, 그의 아내가 고발했다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