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의미심장 SNS에 걱정↑ "하루도 편히 못 쉬어, 진짜 한계" [전문]

이우주 2024. 4. 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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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서연의 의미심장한 글로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진서연은 16일 "가끔 생각한다. 나는 무슨 팔자여서 단 하루도 편히 못 쉬는 걸까..내가 나를 다그친다. 쉬지 말라고"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진서연은 "편히 쉬어도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 근데 진짜 한계다. 이럴 때 꼭 성장하는 걸 알기에 또 한다"며 "무소식이 희소식인줄만 알아. 말할 힘도 없어요. 내 친구 가족들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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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진서연의 의미심장한 글로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진서연은 16일 "가끔 생각한다. 나는 무슨 팔자여서 단 하루도 편히 못 쉬는 걸까..내가 나를 다그친다. 쉬지 말라고"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진서연은 "편히 쉬어도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 근데 진짜 한계다. 이럴 때 꼭 성장하는 걸 알기에 또 한다"며 "무소식이 희소식인줄만 알아. 말할 힘도 없어요. 내 친구 가족들아"라고 덧붙였다.

지친 기색이 느껴지는 진서연의 의미심장한 글에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진서연은 현재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중이다. 진서연은 오는 23일 플러스씨어터에서 열리는 연극 '클로저' 무대에 오른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진서연 글 전문

가끔 생각한다.

나는 무슨 팔자여서 단 하루도 편히 못 쉬는 걸까..

내가 나를 다그친다. 쉬지 말라고.

편히 쉬어도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

근데 진짜 한계다.

이럴 때 꼭 성장하는 걸 알기에 또 한다.

무소식이 희소식인줄만 알아.

말할 힘도 없어요.

내 친구 가족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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