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 온 파이어’ 개코 “매순간 놀라…감정 흔드는 보컬 많아 힘들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4. 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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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온 파이어'에 프로듀서로 합류한 개코가 "매순간 놀라고 배우면서 즐겁게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여성 보컬 그룹 결성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 제작발표회에서 "항상 남자들이 더 많은 환경에서 했는데 무대 세팅을 보고 '힙합 경연과 많이 다르지 않네' 싶더라"며 "제가 보컬을 이렇게 좋아하는지 처음 알았다. 너무 잘하는 분들이 많았다"고 촬영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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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온 파이어’ 개코. 사진 ㅣ강영국 기자
‘걸스 온 파이어’에 프로듀서로 합류한 개코가 “매순간 놀라고 배우면서 즐겁게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여성 보컬 그룹 결성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 제작발표회에서 “항상 남자들이 더 많은 환경에서 했는데 무대 세팅을 보고 ‘힙합 경연과 많이 다르지 않네’ 싶더라”며 “제가 보컬을 이렇게 좋아하는지 처음 알았다. 너무 잘하는 분들이 많았다”고 촬영 후기를 전했다.

그는 “힙합을 너무 사랑하지만 음악을 들으면서 눈물을 흘린 적은 없었다. 그런데 되게 많이 참았다. 촬영 내내 ‘내가 눈물 흘리면 너무 창피하지 않을까’ 그만큼 제 감정을 흔드는 보컬들이 많아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걸스 온 파이어’는 장르, 전공, 나이, 국적과 관계없이 개성 넘치는 보컬 실력자들이 모여 ‘NEW K-POP’ 여성 보컬 그룹의 탄생을 그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음악 예능의 명가 JTBC가 내놓는 신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슈퍼밴드’, ‘팬텀싱어’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세 차례의 예심을 거쳐 실력을 검증받은 최정예 50인이 모여 본선 대결을 펼친다. 1회에는 3세대 아이돌 출신부터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 YG 오디션 1등, 버추얼 싱어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참가자가 대거 출격을 예고했다.

‘걸스 온 파이어’는 오늘(1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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