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서울시·수자원公, 넥스트로컬 추진

한준성 2024. 4. 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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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와 '넥스트로컬' 업무협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양군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넥스트로컬 6기 사업에 참여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단양군을 창업지로 선택하는 서울 예비 청년창업팀에 예산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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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단양군은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와 ‘넥스트로컬’ 업무협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양군이 서울시가 주관하는 넥스트로컬 6기 사업에 참여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단양군을 창업지로 선택하는 서울 예비 청년창업팀에 예산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단양군과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가 15일 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에서 넥스트로컬 협약식을 가졌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 김문근 군수, 오승환 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장(왼쪽부터)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

서울시는 청년 모집‧홍보를 맡고, 수자원공사는 재정 지원을, 단양군은 지역 커뮤니티 구성과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맡는다.

서울시는 오는 19일 시청 누리집에 사업 공고를 하고 모집‧홍보부터 선정까지는 서울시 플랫폼을 활용한다.

수자원공사는 한강권역 댐주변지역 5개 지자체를 창업지로 선택하고, 최종 선정된 창업팀에 최대 7000만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단양군은 관광산업, 시멘트 연관산업, 수상‧항공 레포츠산업 등의 지역 자원을 활용, 활발한 도시 청년 창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과 서울시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처음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서울 예비청년 창업팀이 단양군을 최종 창업지로 선택해 지역 정착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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