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채 상병 사건 최대한 노력‥공수처장 미지명 평범한 상황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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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을 다음 달 통과시키겠다고 밝힌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수사에 최대한 집중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오늘 오전 취재진을 만나 채 상병 특검에 대해 "여러 제약이 있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29일까지 남은 21대 국회 임기 내에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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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을 다음 달 통과시키겠다고 밝힌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수사에 최대한 집중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오늘 오전 취재진을 만나 채 상병 특검에 대해 "여러 제약이 있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재까지 차기 공수처장 후보자가 지명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평범한 상황은 아니"라며 "하루빨리 임명돼서 상황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공수처는 지난 1월 초대 김진욱 처장이 퇴임했으며, 지난 2월 29일 처장 후보 2명이 추천됐지만 대통령이 지명하지 않아 직무 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29일까지 남은 21대 국회 임기 내에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8977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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