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6개 대학 글로컬대 예비지정…"지원 최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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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충남도는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지역 대학 6곳이 예비 지정된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대전에서는 충남대-국립한밭대의 연합 1건과 한남대 단독 1건이 예비 지정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에서는 4개 대학(3건)이 예비 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면서 "지역 대학의 최종 지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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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김준범 기자 = 대전시와 충남도는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지역 대학 6곳이 예비 지정된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대전에서는 충남대-국립한밭대의 연합 1건과 한남대 단독 1건이 예비 지정에 이름을 올렸다.
대전보건대는 대구보건대, 광주보건대와 함께 초광역 연합 유형으로 예비 지정됐다.
이와 관련해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에서는 4개 대학(3건)이 예비 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면서 "지역 대학의 최종 지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에서는 건양대와 순천향대 2곳이 선정됐다.
도는 글로컬대학 신청 전부터 대학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가동해 왔다고 설명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지휘부와 실·국장 등 도의 행정력을 집중해 예비 지정 결실을 봤다"며 "최종 지정까지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예비 지정 대학은 오는 7월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 산업체 등과 구체화한 실행 계획을 수립·제출해야 한다.
교육부는 이에 대한 평가를 통해 오는 7월 글로컬대학을 최종 지정한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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