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워터밤 여신'으로 건물주 됐다…24억 꼬마빌딩 매입

장진리 기자 2024. 4. 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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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여신'이라 불리는 가수 권은비가 건물주가 됐다.

권은비는 3월 12일 송정동 중랑천 변에 위치한 한 단독 주택을 24억 원에 매수했다.

권은비는 평당(대지면적 3.3㎡) 7485만 원에 이 건물을 사들인 셈으로, 오는 6월 잔금을 치르고 새 주인이 된다.

권은비는 아이즈원으로 활동했고, 최근에는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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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은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워터밤 여신'이라 불리는 가수 권은비가 건물주가 됐다.

권은비는 3월 12일 송정동 중랑천 변에 위치한 한 단독 주택을 24억 원에 매수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이르는 건물로, 대지면적 106㎡·연면적 192.45㎡ 규모의 꼬마빌딩이다. 권은비는 평당(대지면적 3.3㎡) 7485만 원에 이 건물을 사들인 셈으로, 오는 6월 잔금을 치르고 새 주인이 된다.

이 건물은 2015년도에 리모델링을 마쳤다. 지하 1층은 근린생활시설인 스튜디오로 운영되고 있었고, 지상 1층부터 3층까지는 상가주택 건물이었다.

특히 해당 매물은 건물 전체를 비우는 조건으로 거래됐다. 권은비가 새로운 건물을 신축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커지는 이유다.

권은비는 아이즈원으로 활동했고, 최근에는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특히 워터밤을 통해 '핫'한 인기를 입증하며 '워터밤 여신'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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