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 제조로봇 도입 활성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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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의 제조로봇 도입을 촉진하는 1 대 1 상담회가 열려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한국로봇산업협회(협회장 김진오)와 16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로봇 공급-수요기업 매칭 상담회'를 개최했다.
상담회에는 로봇 공급기업 27곳, 로봇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 40개 사가 참여했다.
로봇 도입 활성화를 통한 산업현장의 디지털전환 촉진이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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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의 제조로봇 도입을 촉진하는 1 대 1 상담회가 열려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한국로봇산업협회(협회장 김진오)와 16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로봇 공급-수요기업 매칭 상담회’를 개최했다.
상담회에는 로봇 공급기업 27곳, 로봇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 40개 사가 참여했다. 로봇 도입 활성화를 통한 산업현장의 디지털전환 촉진이 취지다.
상담을 통해 짝지어진 공급-수요기업에 대해 ‘2025년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참여 컨소시엄이 구성된다. 컨설팅을 통해 지원사업 선정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로봇엔지니어링 컨설팅, 로봇 도입지원, 로봇활용 교육, 로봇안전검사 등을 꾸러미로 지원한다. 대상은 중견·중소 제조분야 로봇 도입 희망기업. 지원액은 기업당 국비 최대 3억원(총사업비 50% 이내)이다.
이에 앞서 공단과 협회는 지난달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로봇 관련 세미나를 했다. 세미나에는 로봇 도입 관련 기업 60개 사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로봇시스템 도입 안내, 정부지원사업 안내, 로봇공정 적용 사례 등이 이날 소개됐다.
이상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로봇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 데이터 활용을 통한 디지털전환을 위해 로봇산업협회와 계속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오 로봇산업협회장은 “제조현장과 산업단지의 로봇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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