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노사, 올해 임금협약 체결…인상률 5.1%

엄민재 기자 2024. 4. 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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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은 작년보다 1.0%포인트 오른 5.1%(기본 인상률 3%, 성과 인상률 2.1%)로 합의됐습니다.

노사는 앞서 올 1월부터 협상을 시작해 8차례 교섭을 거쳐 이달 4일 임금협약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이후 노조원을 대상으로 한 찬반투표를 거쳐 75% 찬성률로 협약안이 통과됐습니다.

이로써 삼성디스플레이는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노사 간 대화를 통해 임금협약을 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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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임금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한준호 피플팀장(왼쪽)과 유하람 열린노동조합지부장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 아산1캠퍼스에서 노사 대표와 교섭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은 작년보다 1.0%포인트 오른 5.1%(기본 인상률 3%, 성과 인상률 2.1%)로 합의됐습니다.

노사는 앞서 올 1월부터 협상을 시작해 8차례 교섭을 거쳐 이달 4일 임금협약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이후 노조원을 대상으로 한 찬반투표를 거쳐 75% 찬성률로 협약안이 통과됐습니다.

이로써 삼성디스플레이는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노사 간 대화를 통해 임금협약을 타결했습니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연합뉴스)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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