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태연재활원에 바자회 수익금 200만원 기부

이민우 2024. 4. 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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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행복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200여만원을 울산 북구 중증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태연재활원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태연학원에서 운영하는 태연재활원은 1988년 개원한 중증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이다.

수익금 전달식에는 신동현 ESG경영국장, 장용석 태연재활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당시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50여 점의 애장품을 기증하며 바자회 수익금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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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열린 '행복 나눔 바자회' 수익 기부
박종길 이사장 "지역사회발전 꾸준히 기여할 것"
근로복지공단 로고. <근로복지공단 제공>

근로복지공단은 '행복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200여만원을 울산 북구 중증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태연재활원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태연학원에서 운영하는 태연재활원은 1988년 개원한 중증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이다. 현재 184명이 재활원에 거주하고 있다.

수익금 전달식에는 신동현 ESG경영국장, 장용석 태연재활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공단은 지난 3월 산재보험 시행 60주년을 맞아 행복 나눔 바자회를 연 바 있다. 당시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50여 점의 애장품을 기증하며 바자회 수익금이 조성됐다.

박종길 이사장은 "공단이 주변 어려운 이웃인 장애인에게도 생활에 안정을 줄 수 있는 행복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발전에 꾸준히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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