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LH, 올해 국가유공자 100가구 주거환경 개선

이현호 기자 2024. 4. 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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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집 사업은 보훈부가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면 한국해비타트와 굿네이버스가 사업을 시행한다.

LH가 사업비를 대는 방식이다.

LH는 이 사업에 올해 3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과 이한준 LH 사장,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이호균 굿네이버스 이사장은 오는 17일 오후 세종시 보훈부 청사에서 이번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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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국가보훈부
사진 제공=국가보훈부
[서울경제]

국가보훈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국가유공자 10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명예 품은 집’'(명품집)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명품집 사업은 보훈부가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면 한국해비타트와 굿네이버스가 사업을 시행한다. LH가 사업비를 대는 방식이다. LH는 이 사업에 올해 3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유공자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주거 환경을 디자인하고 도배, 장판을 다시 하며 보일러를 교체하고 창호를 설치할 계획이다. 소화기와 연기감지기 등 안전용품도 구비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과 이한준 LH 사장,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이호균 굿네이버스 이사장은 오는 17일 오후 세종시 보훈부 청사에서 이번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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