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리멤버 0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10주기 추모
김나연 기자 2024. 4. 16. 14:53
배우 박보영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 10주기를 추모했다.
16일 박보영은 “Remember 0416”이라는 글과 함께 노란색 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노란 리본은 세월호 참사 당시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간절한 의미가 담겼다. 끔찍한 참사로 떠난 이들을 잊지 않겠다는 추모의 의미이기도 하다
세월호 참사는 지난 2014년 4월 15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4월 16일 전라남도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해 탑승객 476명 중 172명이 생존하고 304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대형 참사.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전국 곳곳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한편, 박보영은 디즈니 플러스 ‘조명가게’, 넷플릭스 ‘멜로무비’에 출연한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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