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간부직 212명 지원… 외국인은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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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게도 문호를 열어 인재 확보에 열을 올린 우주항공청의 프로그램장(과장급) 이상 간부급 18개 직위에 지원한 외국인 수는 한국계 등 복수국적자를 포함해 10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은 지난달 14일 시작해 이달 15일 마감한 과장급 이상 18개 직위 지원자 수는 212명이라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장 지원자 중에는 한국계 외국인도 있고 아예 외국 국적도 일부 있다는 게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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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게도 문호를 열어 인재 확보에 열을 올린 우주항공청의 프로그램장(과장급) 이상 간부급 18개 직위에 지원한 외국인 수는 한국계 등 복수국적자를 포함해 10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은 지난달 14일 시작해 이달 15일 마감한 과장급 이상 18개 직위 지원자 수는 212명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쟁률은 11.7대 1이다.
지원자 212명 중 외국인은 10명이다. 프로그램장 지원자 중에는 한국계 외국인도 있고 아예 외국 국적도 일부 있다는 게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의 설명이다. 함께 진행한 선임연구원 이하 외국인 임기제 공무원 후보자 수요 조사에는 28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진행한 동급의 선임연구원 이하 경력 경쟁 채용에서 내국인 807명이 지원한 것을 감안하면 전체 지원자 중 외국인 비율은 3.6% 수준이다. 조성경 전 과기정통부 1차관까지 유럽과 미국을 방문해 인재 영입에 공을 들였지만 다소 저조한 결과라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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