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온파이어' 장도연 "첫 오디션 프로 MC, 욕만 안 먹고 싶다" [Oh!쎈 현장]

장우영 2024. 4. 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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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도연이 '걸스온파이어'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여성 보컬 그룹 결성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걸스 온 파이어'는 장르·전공·나이·국적과 관계없이 개성 넘치는 보컬 실력자들이 모여 'NEW K-POP' 여성 보컬 그룹을 탄생시키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팬텀싱어', '슈퍼밴드' 제작진이 발굴하는 '숨은 뮤지션 찾기' 세 번째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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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16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 코리아에서 JTBC 여성 보컬 그룹 결성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걸스 온 파이어'는 개성 넘치는 보컬 실력자들이 모여 'NEW K-POP' 여성 보컬 그룹의 탄생을 그리는 JTBC의 신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단독 MC 장도연과 윤종신, 개코, 선우정아, 정은지, 영케이, 킹키 탄탄한 6인의 프로듀서가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장도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4.16 / soul1014@osen.co.kr

[OSEN=장우영 기자] 방송인 장도연이 ‘걸스온파이어’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여성 보컬 그룹 결성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걸스 온 파이어’는 장르·전공·나이·국적과 관계없이 개성 넘치는 보컬 실력자들이 모여 ‘NEW K-POP’ 여성 보컬 그룹을 탄생시키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팬텀싱어’, ‘슈퍼밴드’ 제작진이 발굴하는 ‘숨은 뮤지션 찾기’ 세 번째 프로젝트다.

장도연은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센스 있는 입담과 특유의 공감형 진행이 기대된다.

장도연은 “혼자 진행을 맡게 되어서 처음에 가진 생각은 ‘잘 해내서 칭찬 받고 싶었다’였다. 욕심도 났지만 첫 회 녹화를 하고 나면서 ‘욕만 안 먹으면 된다’였다. 조금은 내려놨다가, 4번 정도 촬영을 마치니 판단은 시청자 분들이 해주실테니 스스로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이다. 소중한 기회이고, 피드백을 듣게 될텐데 긴장되고 떨리는 것보다 이렇게 큰 무대에서 혼자 진행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며 열심히 하면서 즐겨보자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JTBC ‘걸스 온 파이어’는 16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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