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종합장사시설 신서면 답곡리 32만㎡에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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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부지로 신서면 답곡리 일대 32만㎡를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천군은 유치 신청을 한 3곳 중 사회적·지리적·경제적 요건, 자문위원 종합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답곡리 일대를 사업 부지로 선정했다.
연천군은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약 1천2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으며 2029년 말 완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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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연천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부지로 신서면 답곡리 일대 32만㎡를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천군은 유치 신청을 한 3곳 중 사회적·지리적·경제적 요건, 자문위원 종합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답곡리 일대를 사업 부지로 선정했다.
주민 동의율, 교통망, 부지 확장 가능성 등이 평가에 반영됐다.
답곡리 일대는 주변에 민가가 적고, 3번 국도와 근접한 곳으로 접근성이 좋다.
신서면 대광리에 조성 중인 국립 연천 현충원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신설도로가 후보지 인근과 연결되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연천군은 예상했다.
연천군은 부지가 확정돼 기본구상 용역과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이르면 2028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연천군은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약 1천2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으며 2029년 말 완공이 목표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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