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당산공원에 8m 높이 인공폭포 조성

김형우 2024. 4. 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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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상당구 대성동 당산공원에 친수공간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당산공원 인도 변에 최대 8m 높이에서 세 갈래로 물줄기가 떨어지는 인공폭포를 조성했다.

시내 인공폭포 조성은 운천폭포, 청석굴폭포에 이어 3번째다.

시 관계자는 "당산폭포가 아름다운 도심 경관은 물론 청주의 색다른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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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대성동 당산공원에 친수공간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당산공원에 조성된 인공폭포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당산공원 인도 변에 최대 8m 높이에서 세 갈래로 물줄기가 떨어지는 인공폭포를 조성했다.

폭포 주변에는 소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심어 자연 그대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폭포가 빛에 따라 아름답고 특색 있게 연출되도록 여러 종류의 경관조명도 설치했다.

시내 인공폭포 조성은 운천폭포, 청석굴폭포에 이어 3번째다.

시 관계자는 "당산폭포가 아름다운 도심 경관은 물론 청주의 색다른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18억원을 들여 이 사업을 벌였으며 오는 25일 준공식을 한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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