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기상악화로 낚시대회 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신안군은 오는 20일 예정된 '제2회 1004섬 낚시대회'를 10월로 연기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압해읍 송공항 해상에서 중금속 '납'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낚시대회로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추진위는 대회 당일 강우와 높은 파고로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연기를 결정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낚시대회를 감성돔의 먹이 활동이 활발해지는 10월로 잠정 연기하고 대회의 새로운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오는 20일 예정된 '제2회 1004섬 낚시대회'를 10월로 연기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압해읍 송공항 해상에서 중금속 '납'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낚시대회로 열 예정이었다.
참가자들은 납 대신 니켈 등 친환경 재질의 봉돌을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추진위는 대회 당일 강우와 높은 파고로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연기를 결정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낚시대회를 감성돔의 먹이 활동이 활발해지는 10월로 잠정 연기하고 대회의 새로운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