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윤 대통령, 변명과 핑계뿐인 불통의 시간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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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에 새로운미래는 "대통령은 옳았는데 국민 체감이 부족했고, 국민이 몰라준다는 식의 변명과 핑계뿐인 불통의 시간 13분이었다"고 혹평했습니다.
이 선인대변인은 "입장 발표의 형식도 기자회견이 아니라 국무회의 모두발언으로 대체한 것은 명백한 독선과 오만, 불통을 고칠 생각이 없다는 대국민 선언이나 다름없다"며 "언론 질문도 받기 싫고 정권 심판 민심에 대한 반성도 내놓지 않을 거면 도대체 왜 대국민 입장을 발표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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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에 새로운미래는 "대통령은 옳았는데 국민 체감이 부족했고, 국민이 몰라준다는 식의 변명과 핑계뿐인 불통의 시간 13분이었다"고 혹평했습니다.
이동영 선임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통치 능력과 국정 능력의 분명한 한계를 보는 듯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선인대변인은 "입장 발표의 형식도 기자회견이 아니라 국무회의 모두발언으로 대체한 것은 명백한 독선과 오만, 불통을 고칠 생각이 없다는 대국민 선언이나 다름없다"며 "언론 질문도 받기 싫고 정권 심판 민심에 대한 반성도 내놓지 않을 거면 도대체 왜 대국민 입장을 발표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면 야당과 대화부터 시작하라. ‘해병대 채 상병 순직사건 특검’, ‘김건희 특검’ 수용으로 국민의 의혹부터 해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총선 민심을 거스르고 독선과 오만의 국정 기조를 바꾸지 않는다면, 더 큰 국민 심판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준명 기자(surf@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976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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