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더욱 낮은 자세로 민심 경청…엄한 꾸짖음 겸허히 받들겠다”

이승재 2024. 4. 16.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22대 총선 참패와 관련해 "더욱 낮은 자세로 민심을 경청하고 민생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더욱 심기일전하여 민생을 더 가까이, 국민의 소리를 경청하며 진심을 보여 드리겠다"며 "집권 여당의 책임감으로 그 본분을 잊지 않고 정부와의 소통 창구를 늘려 긴밀히 협력하면서도, 국민의 소리는 가감 없이 전달하고 조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22대 총선 참패와 관련해 "더욱 낮은 자세로 민심을 경청하고 민생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오늘(16일) 논평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보여 주신 국민의 따끔한 질책, 더 변해야 한다는 엄한 꾸짖음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정 수석대변인은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향후 국정 쇄신의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며 "국정의 우선순위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오직 ‘민생’이라는 제1의 원칙에는 변함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어 "민생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국민의 삶을 더 적극적으로 챙기겠다는 다짐과 실질적으로 국민께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펼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더욱 심기일전하여 민생을 더 가까이, 국민의 소리를 경청하며 진심을 보여 드리겠다"며 "집권 여당의 책임감으로 그 본분을 잊지 않고 정부와의 소통 창구를 늘려 긴밀히 협력하면서도, 국민의 소리는 가감 없이 전달하고 조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국민들께서 보내 주신 질책과 꾸짖음을 잊지 않고 가슴 깊이 새기며 쇄신하겠다"며 "국민들께서 진정으로 바라는 변화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22대 국회에서도 오직 '민생'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승재 기자 (sj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