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원, 35년 전통 한국가요작가협회 부회장 취임…세대간 파격 협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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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강인원이 ㈔한국가요작가협회(회장 김상길) 부회장으로 취임, 신구 세대간 협업의 새바람을 예고했다.
300명이 넘는 작사, 작곡가 회원들로 구성된 한국가요작가협회는 지난달 29일 2024년 12대 집행부에 '나침반' '사랑의 밧줄'의 김상길 작사가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강인원을 협회 부회장으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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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싱어송라이터 강인원이 ㈔한국가요작가협회(회장 김상길) 부회장으로 취임, 신구 세대간 협업의 새바람을 예고했다.
300명이 넘는 작사, 작곡가 회원들로 구성된 한국가요작가협회는 지난달 29일 2024년 12대 집행부에 ‘나침반’ ‘사랑의 밧줄’의 김상길 작사가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강인원을 협회 부회장으로 추대했다.
강인원은 ‘비오는 날 수채화’ 등 다수 히트곡의 가수 겸 작사, 작곡가로 최근까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감사를 역임했다.
사단법인 한국가요작가협회는 1989년 창립, 지난 35년간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단체로 한국 대중가요의 질적향상을 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전통의 가요 단체다.
강인원은 “협회의 첫 사업으로 한국대중음악 시장이 글로벌 K팝으로 확대되었지만 편중된 가요장르와 다양성 축소로 인하여 많은 대중들의 정서적 아쉬움을 가져온 것이 사실”이라며 원로 가요창작자, 중견 작가들의 작품과 신진 음악인들과 컬래버레이션 등 획기적인 ‘신구 리뉴얼 이벤트’를 제안했다.
강인원은 이를 위한 실행방안으로 “전국의 실용음악과 학생들, 그리고 젊은 음악인들이 원로 작가들의 작품을 받아 리메이크형태로 리뉴얼 작업을 진행할 때, 숨겨져 있던 정통가요들에 힙합리듬이나 젊은세대를 대변하는 랩이 덧입혀지면서, 새로운 스타일의 가요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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