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중동 확전 우려에 국제유가 오를라…한국석유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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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증권가는 국제유가가 2년여 만에 배럴당 100달러 이상으로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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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본토를 노린 이란의 보복 공습이 시작되면서 중동 확전 우려 속에 국제유가 상승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한국석유 등 정유주 주가가 강세다.
16일 오후 2시 30분 기준 한국석유(004090)는 전 거래일 대비 7.54% 상승한 2만 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때 2만 2400원까지 오르며 1년 내 최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최근 이란이 이스라엘을 대상으로 300여 대의 드론(무인기)와 탄도미사일, 순항 미사일 등을 발사해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증권가는 국제유가가 2년여 만에 배럴당 100달러 이상으로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 유가는 100달러 위로 급등할 수 있어 반사 이익이 예상되는 정유에 대해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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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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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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