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채정안 “내 주위 이혼 후 행복…요즘도 클럽 간다”
김나연 기자 2024. 4. 16. 14:31
배우 채정안이 입담을 뽐냈다.
15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밥 먹는 게 이렇게 웃길 일이냐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채정안은 20년지기 이혜영과 만났다. 이혜영은 “곧 ‘돌싱글즈5’ 시작하니까 여러분 시즌5 많이 사랑해달라”라며 홍보에 나섰다.
이어 “주위에 이혼의 아픔으로 슬퍼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전혀 걱정하지 마시라”라고 말했다.
이에 채정안은 “근데 내 주위엔 이혼하고 다 너무 행복해하던데?”라며 웃었다. 그러자 이혜영은 “행복하다가 갑자기 또 우울해질 때가 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 이혜영은 채정안에게 “너 요즘 클럽 다녀? 아니 못 다니지?”라고 물었다. 채정안이 “그래도 가”라고 밝히자 이혜영은 “그런 거 찍어라. 클럽 가는 거. 혼자서 옛날 춤추고 있을걸? 난 너 3초만 춰도 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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