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규나, 뉴진스 다니엘 친언니였나…어도어 “확인중”

사진=규나, 사진=리웨이뮤직앤미디어 제공

사진=뉴진스 다니엘,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신인 가수 규나(활동명 GYUNA, 본명 모규나)가 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한국 이름 모지혜)의 친언니라는 설이 퍼졌다.

규나는 3월 31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드' OST 'LAVA'(라바)를 발매했다.

'하이드' 측은 규나에 대해 "잠재력을 가진 신예 아티스트다. 애절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색을 지닌 가수"라고 소개했다.

음원 발매 후 '하이드' OST 'LAVA' 유튜브 영상 댓글창에는 한 외국인 팬의 댓글이 게재됐다. 댓글 게시자는 "데뷔를 축하한다"며 "당신의 자매처럼 멋진 아티스트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후 규나의 한국 이름 성이 다니엘의 한국 이름 성과 동일한 모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관계가 재조명됐다.

이와 관련 뉴진스 다니엘 소속사 어도어 측은 4월 16일 뉴스엔에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다니엘은 외국인 아버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호주, 대한민국 복수국적자로 알려져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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